휴롬 착즙기 H400-BFC05MB는 과일이나 야채 등을 저속 회전으로 갈아서 효과적으로 착즙해 주는 착즙기이다. 영양소와 맛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신선하게 착즙한 주스를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매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늘은 2023년도 제품 휴롬 착즙기 H400 맷블랙 색상에 대한 후기를 소개해 보겠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바란다.
휴롬 착즙기 H400

휴롬 착즙기 H400의 제조사는 휴롬이고, 소비전력은 150w이다. 무게는 6.7kg으로 다소 무거운 편이다. 사이즈는 169x261x471mm이다. RPM은 90rpm, 주파수는 60Hz 이다.
휴롬 착즙기 H400은 과일의 껍질이나 씨앗까지 그대로 넣어도 모두 착즙이 가능하다. 그리고 당근이나 비트 등 과 같은 딱딱한 채소도 문제없이 착즙이 된다. 저속으로 착즙이 되는 원리로 열에 강한 영양소와 열에 약한 영양소까지 모두 파괴되지 않고 착즙할 수 있는 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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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착즙 방식은 재료 본연의 맛과 향 그리고 영양소까지 잃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휴롬 착즙기 H400의 색상은 웜화이트, 티타늄 그레이, 맷블랙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은 본체, 호퍼, 드럼, 멀티크루 상하, 주스컵, 찌꺼기컵, 누름봉, 청소솔, 분리형 코드, 레시피북과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휴롬 착즙기 H400 사용방법
휴롬 착즙기 H400의 사용방법을 알아보자.
과일 투입구를 열고 깨끗하게 씻은 과일과 채소를 껍질째 넣는다. 그리고 뒤에 위치한 버튼의 위쪽을 누르면 착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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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중간에 놓으면 착즙이 멈추고,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반자동 형식으로 일부만 갈린다. 버튼을 아래로 하여 반자동 형식으로 일부만 갈리는 방식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을 듯 싶다.
착즙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토출구 위쪽에 착즙된 음료가 쌓이는 모습이 보인다. 토출구에 컵을 놓고, 토출구를 위로 올리면 아래로 음료가 흘러 나온다. 착즙의 과정에서 토출구를 올렸을 시에는 칼날이 멈추며, 토출구를 다시 닫으면 칼날이 돌아가는 안전한 방식이다.
휴롬 착즙기 H400의 용량은 큰 편이다. 호퍼의 표시선까지 과일과 야채를 넣을 수 있지만 더 많은 용량을 착즙하고 싶다면 중간중간에 과일을 추가로 넣을 수 있어 많은 양의 음료도 한번에 만들 수 있어 용이하다.
휴롬 착즙기 H400의 기기 뒷편에 찌꺼기 통이 보이는데 그곳에 채수가 쏙 빠진 찌꺼기들이 쌓인다. 착즙이 완료 된 후에는 1분정도 착즙기를 켜두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내부에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 사용한 착즙기는 바로 분해하여 물로 세척해 두어야 한다. 과일과 채소로 인한 제품의 변질을 막기 위함이다. 구성품의 청소솔은 사이에 끼인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꼭 필요하다.
휴롬 착즙기 H400 맷블랙 사용 후기
휴롬 착즙기 H400 맷블랙을 구매하였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제품이지만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건강한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만큼 몸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휴롬 착즙기 H400을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일단 깔끔한 원액을 마셔서 뒷입맛이 깔끔하다. 건강한 원액을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영양소 걱정 없어서 좋고, 과일을 깨끗이 세척만 한다면 껍질을 깎아야 하는 귀찮음 또한 없어서 너무 좋다.
주스를 마시면 속이 편안하고, 손쉽게 주스를 만들 수 있으니 너무 좋다. 그 외에도 다 먹지 못해 남아 있는 채소들을 착즙해서 마시면 상해서 버릴 염려도 없으니 이 또한 장점이다.
휴롬 착즙기 H400 맷블랙은 올 블랙 색상으로 집안의 주방가전이 모두 검은색이라서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무게가 상당한 편이라 조리대 위에 그냥 올려두고 사용 할 예정이다. 지금 집의 조리대에는 휴롬, 믹서기, 에어프라이기가 올려져 있다. 3종 모두 검은색이라 자연스럽게 어울리니 보기 좋다.
휴롬 착즙기 H400을 받자마자 분리하여 물로 세척하고 바로 다시 조립한 후 집에 있는 배와 사과를 반씩 갈라서 바로 착즙을 진행해 보았다. 너무 신기하고 주스가 고이기 시작할 때 바로 컵에 따라서 마셔 보았는데 달콤하고 깔끔한 맛이 기분이 참 좋아진다.
자, 문제는 뒷처리다. 믹서기나 착즙기나 사용 후 뒷처리는 참 귀찮은 일이다. 일단 휴롬 착즙기 H400의 사용 후 뒷처리는 뒷 찌꺼기 통을 비우고 물로 헹군다. 호퍼, 드럼, 멀티크루 상・하 분리하여 물로 세척한다. 귀찮은 과정이지만 잘 사용하였으니 다음에 사용하기 위해 부지런히 잘 세척해 두도록 하자.
과일과 채소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생각보다 빨리 착즙이 되는 휴롬 착즙기 H400은 추천해 줄만한 제품이다. 문제는 요즘 물가가 너무 높아 과일과 채소가 상당히 비싼 편이라는 점인데. 그렇다고 안먹고 살수는 없는 노릇이다.
비싼 과일과 채소를 그냥 먹는 것이 아닌 즙을 내어 먹는다는 점이 다소 사치스러울 수 있으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이나 바쁜 아침 빠르게 과일과 채소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해주고 싶은 휴롬 착즙기 H4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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